뮤지엄패스란?
파리 뮤지엄패스는 파리 시내와 근교 미술관 / 박물관들을 무료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자유 이용권입니다.
2일권 / 4일권 / 6일권 3종류가 있는데, 2일권이나 4일권을 추천드립니다. 6일권부터는 효율이 떨어집니다.
파리에 있는 모든 박물관은 다 섭렵하고싶다! 하는 분들은 6일권도 괜찮겠습니다.
뮤지엄패스 꼭 필요할까?
뮤지엄패스, 사는게 이득일까요? 물론입니다!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 가격적인 이득
- 티켓 구매시간 절감
- 빠른 입장
가격적인 이득은 뮤지엄패스의 한 단면일 뿐입니다. 뮤지엄패스의 진가는 사실 티켓 구매시간 절감과 빠른 입장에 있습니다!
여행기간 통틀어 3~5시간은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많은 관광지들은 표를 발권하면서 한 번, 입장하면서 또 한번 이중으로 줄을 섭니다.
하지만 뮤지엄패스가 있다면? 뮤지엄패스 전용 빠른 입장 줄 한 번만 서면 됩니다.
3~5시간은 최저임금으로만 따져도 큰 돈이죠? 무조건 사는게 답입니다.
파리 뮤지엄패스 가격 / 구매처
파리 뮤지엄패스 가격은 2018년 현재 2일권 48유로, 4일권 62유로입니다.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리 내 각종 관광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데 비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루브르박물관에서 구매하려면 매표 줄을 서서 기다려서 구매해야 하거든요. 복잡하고 시간낭비입니다.
그리고 유로화로 결제하면서 카드 수수료나 환전 수수료를 내야 하죠
한국에서 미리 사가면 바우쳐가 나오는데, 지정된 교환소에서 바로 교환하면 됩니다.
가장 저렴한 곳은 2018년 현재 클룩입니다.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 2배 보상 조건을 걸고 판매중입니다.
더 저렴한 곳이 있으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차액 보상 타먹게...!
그 외 파리 꿀팁 / 관련링크
그리고 혹시 몰라 뮤지엄패스로 갈 수 있는 관광지 목록들을 첨부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어요.
아래 목록 중에서 제가 특별히 추천드리는 관광지는
- 개선문
- 군사박물관
- 퐁피두센터
- 콩시에르쥬리
- 루브르박물관
- 노트르담대성당
- 오랑주리미술관
- 오르세미술관
- 판테옹
- 로댕미술관
요정도입니다. 베르사유 궁전을 가는데 뮤지엄 패스를 쓰는 것은 비추천! 합니다.
뮤지엄패스를 위한 입장 줄이 따로 없고, 돌아보는데 하루 종일 걸려 효율적이지도 못합니다.
뮤지엄패스로 갈 수 있는 관광지 목록
파리 시내
파리 근교